ast 수치가 높으면, 어떻게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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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ealthroad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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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 수치가 높으면 간 질환, 근육 손상, 심장 문제, 약물 부작용 등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AST 수치가 높은 경우의 원인, 증상, 대처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ast 수치가 높으면, 어떻게 해야...?

AST는 주로 간세포에 존재하는 효소로, 간세포가 손상되면 혈액으로 유출됩니다. 따라서 AST 수치가 높으면 간세포 손상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또한, AST와 ALT(알라닌 아미노전달(전이)효소)는 서로 비교해서 파악해야 합니다.

정상 범위는 성인 남성과 여성에서 약 10~40 IU/L입니다. 그러나 각 병원이나 의료기관마다 정상 범위가 다를 수 있으므로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여 해당 기관에서 사용하는 기준을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AST 수치는 간 기능 이상 외에도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검사 결과의 해석은 전문 의사의 진단에 따릅니다.

AST(Aspartate Aminotransferase)

아스파르테이트아미노전달효소. 간검사를 할 때 흔히 ALT와 같이 나오는 수치이며 40 IU/L 이하가 정상.
세포에서 흔히 발견되는 효소이지만 주로 간에 많고 근육 등에는 간보단 적게 존재한다. 평소에도 조금씩은 혈액에 섞이지만, 간 손상이나 과격한 운동 이후에 수치가 증가한다.

간 손상이 원인이면 대체로 과음, 지방간간염이 원인이다. 만약 수치가 급증했다면 대부분 급성 간염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게 좋다. 단골로 같이 나오는 ALT에 비해선 대부분 약간 낮게 나오는 편이지만, 간경변, 알코올성 간염, 급성 간염 초기에선 반대로 나올 수도 있다.

피로황달복통 등 증상이 없고 간 수치만 높다면 만성 바이러스성 간염, 과음, 지방간심부전 등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

<출처 : 나무위키>

AST 수치 상승 원인 및 증상

수치가 높다고 해서 반드시 간질환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먼저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정밀 검사가 필요합니다. 다음은 수치 상승의 원인일 수 있는 질환들입니다.

  • 간질환
    급성 간염, 만성 간염, 간경변, 지방간, 알코올성 간염, 약물성 간염, 자가면역성 간염 (피로감, 식욕 저하, 황달, 복부 불편감, 복수, 하지 부종, 구토, 설사 등)
  • 약물 부작용
    일부 함암제, 항생제, 항진균제 (약물 복용 후 발생하는 다양한 증상)
  • 근육 질환
    근육염, 근육되사 (근육통, 근육 약화)
  • 심장 질환
    심근경색, 심근염 (심장 통증, 호흡 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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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 수치가 높으면 진행되는 치료

AST 수치가 높게 나왔다면, 다음과 같은 조치는 빠를수록 좋습니다.

  • 복부 초음파 검사: 간 크기, 모양, 표면 상태, 혈류 상태 등을 확인
  • 간 조직 검사: 간세포의 상태를 확인
  • 간염: 항바이러스 치료
  • 간경변: 간 이식
  • 지방간: 식습관 개선, 운동, 약물 치료 등
  • 알코올성 간염: 금주 우선
  • 약물성 간염: 약물 복용 중단
  • 자가면역성 간염: 면역억제제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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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 수치 낮추는 방법

AST 수치를 낮추기 위해서는 원인 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다음과 같은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서도 수치를 낮출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생활습관 개선 활동은 간 기능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 금주
    알코올은 AST 수치를 높이는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 균형 잡힌 식단
    신선한 과일, 채소, 통곡물, 저지방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 과도한 지방 섭취 자제
    과도한 지방 섭취는 지방간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기름진 음식, 패스트푸드, 가공식품 등을 피해야 합니다.
  • 스트레스 해소
    스트레스는 면역 체계를 약화시켜, 간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충분한 휴식 및 스트레스 완화
    충분한 수면과 휴식은 신체의 회복을 돕고 간 기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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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용할 때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참고하세요.

  • 처방에 따른 약물을 선택해야 합니다.
  • 복용량과 복용 방법을 정확하게 지켜야 합니다.
  • 해당 약물의 부작용을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대표적인 약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우르소데옥콜산(UDCA):
    우르소데옥콜산(Ursodeoxycholic acid)은 담즙산의 흐름을 개선하고, 간세포의 손상을 막는 데 도움이 되는 약물입니다.
  • 밀크씨슬(Milk thistle):
    밀크씨슬은 간세포의 손상을 막고, 간 기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천연 성분입니다.
  • 비타민 B2 / B3 / B6 / B12 / C / E :
    비타민 B, C, E 계열은 항산화 및 아미노산 대사 작용으로 간 기능을 개선합니다.
  • 셀레늄 :
    셀레늄(Selenium)은 비타민이 아닌 미네랄 성분입니다. 항산화 작용으로 간 세포의 손상을 막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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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AST 수치가 높으면, 간 건강과 다양한 질환의 전조 신호일 수 있으므로 적절한 대처가 필요합니다. 추가 검사와 의료진의 진단, 기저 질환 치료, 약물 복용과 함께 건강한 생활습관이 뒤따라야 합니다. 아울러, 정기 건강 검진에서 AST와 ALT 수치들을 주의 깊게 비교 해석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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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Q

Q1 AST 수치가 높으면 무조건 간질환일까요?

AST 수치는 간세포에 손상이 있을 때 증가하는 수치이지만, 간질환이 아닌 다른 질환에서도 AST 수치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Q2 AST 수치는 몇까지 정상일까요?

성별, 나이, 체중 등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성인 남성의 경우 0~40 IU/L, 성인 여성의 경우 0~35 IU/L 이하가 정상 범주에 속합니다. 그러나 단순히 수치로만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수치가 정상 범주에 속하더라도, 간세포에 손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AST 수치가 정상 범주를 벗어나더라도, 간세포에 손상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 ALT 간수치 낮추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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